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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두바이에서 꼭 해야할 투어; 사막 사파리 투어 (feat.내돈내산) 본문
예약: 구입했던 Dubai Pass로 Smartvisit 앱을 통해 예약
투어 소요시간: 오후 3시 픽업_오후 9시 정도에 호텔 도착 (사막으로까지 이동시간 1시간~2시간 / 듄베이싱 30~45분 / 사진찍기 약 10분~15분 / 캠프에서 저녁식사 + 각종 체험 및 공연관람 약 1시간 30분 소요)
특징: 1)Smartvisit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투어 예약 2)사막에서의 듄베이싱이 너무 재미있음 3)아랍 전통공연 3가지 관람; 탄누라 댄스 / 라이브 파이어 쇼 / 벨리댄스 4)매(팔콘)를 팔에 올리고 사진찍기, 헤나, 샌드보딩, 낙타 타기, 시샤는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하고 싶으면 캠프내에서 진행가능 5)음식은 사막 한가운데에서 준비해서 그런지 그다지 신선한 느낌은 아님
단점: 1)사막에서 듄베이싱을 Dune Bashing 할 때 롤러코스터처럼 엄청 흔들리면서 세게 달리기 때문에 임산부나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분에게는 힘들수도 있을 것 같음 2)화장실이 사막 투어내의 캠프에 설치되어있기는 하나 사용하기엔 조금 불편함
추천사항: 1)오후 5시 정도 해가 질 때, 해가지는 모습을 배경으로 하여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을 가지기 때문에 옷 잘 챙겨서 입고 가면 좋을 것 같음 2)모래가 신발에 들어가기 때문에 슬리퍼나 간편한 샌들 신는것을 추천함
두바이패스 링크: https://www.iventurecard.com/ae/dubai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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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두바이에 방문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투어는 사막 사파리 투어였다.
그 때 당시엔 사막투어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가서 탄거였는데, 투어 기사님들이 듄베이싱을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잊을 수가 없었다. 사막에서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이라니!
그래서 당연히 이번 여행에도 두바이 사막투어는 절대 놓치지 않고 싶었다.
사막 투어는 구매했던 두바이패스를 이용하여 Smartvisit로 예약을 했다.
가려는 날짜와 시간대를 잘 선택해서 예약 하면 된다.
그리고 그 예약증은 묶고있는 호텔 이름과 객실이름의 정보를 기입하면, 예약증이 호텔 객실로 온다.
우리는 문 열었는데 문 앞에 종이가 한장 있길래 봤더니 사막투어 예약증이었다.
다음날 호텔 로비에서 기다렸는데, 30분을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
그래서 호텔 컨시어지 직원분께 부탁하여 예약증에 나와있는 업체와 통화를 하여 다행히 예약했던대로 투어를 진행할 수는 있었다. 원래는 Smartvisit앱의 고객센터 직원이 처리해줘야하는 일인데, 자꾸 확인해보겠다고만 하고 확인을 제대로 안해줘서 우리는 애가 탔다.
고속도로를 약 1시간 정도 달리고, 잠시 휴게소에 달려서 정차를 한다.
정차를 하는 이유는 사막에서 할 듄베이싱을 위해 타이어의 바람을 빼기 위해서, 그리고 화장실은 또 다녀올 사람은 또 다녀오게 하기 위해서? 이다. 그런데 가게에 가면 직원들이 여러가지 기념품을 팔려고 흥정 하니깐 그 부분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조정하고 난 뒤에 얼마 안가서 사막에 도착한다.
이 사막에서 부터 기사님이 신나는 아랍음악이랑 팝송들 막 틀어주셔서 너무 재밌게 듄베이싱을 했다.
우리 앞에는 인도에서 온 가족이 타고 있었는데, 4살 5살 정도 되는 애들이 도대체 이 듄베이싱을 어떻게 버티는지 너무 신기했다. ㅎㅎ
아래 영상으로 듄베이싱의 느낌을 살짝 공유해본다. ~~ ㅎㅎ
(*사막투어의 듄베이싱은 엄청 롤러코스터 같이 흔들거리는 느낌이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있으신분이나 임산부님들께서는 사막투어 여부를 결정할 때 참고시면 좋을 것 같아요.)
듄베이싱을 30분? 넘게 하고 기사님이 선셋 배경으로 사진찍을 수 있는 곳에 내려다 주신다.
기사님이 찍어주시기도 하고, 우리끼리 찍기도 하고~
시간이 많이 주어진건 아니니깐 해를 바라보는 포즈나 점프하는 포즈로 여러번 빨리 찍었더니 의외로 멋있는 사진들이 많이 나왔다. ^^ 개인적으로 옷은 하얀색으로 입으면 사막배경이랑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주변을 돌아보니, 다른 캠프에서는 이렇게 쿼드바이크 라이딩도 같이 진행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우리 투어에 너무 만족했다. ^^
사진을 찍고 우리 캠프에 도착했다. 기사님이 일행별로 앉을 테이블을 안내해주시기 때문에 지정된 테이블에 착석하면 된다.
저녁 식사전 에피타이저라고 팔라펠 한조각과 감자튀김을 주셨는데 눅눅한 맛? 이었다. ㅋㅋ
그나마 콜라를 마시니 조금 시원했다.
대충 에피타이저를 먹고 옆을 보니 매(팔콘)가 있었다. 매인데 조금 사이즈는 작다. 눈을 투구로 가려놓아서 머리모양이 저렇다. 매의 발톱이 날카로워서 팔에 앉힐 때, 팔다치지 않도록 팔토시를 껴준다. 매를 팔에 올리고 사진만 잘 찍어가면 된다.
저녁은 7시 부터 뷔폐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누가 우리 물건을 가져갈까 걱정됬는데 캠프안에 서있는 나무에 보니깐 CCTV가 설치되어있긴 했었다.
그래도 불안하니깐 중요한 물건은 챙겨서 음식을 받으러 갔다. 여행중 물건 잃어버리면 아무도 책임 못져주니깐 말이다~
고기류는 거의 맨 마지막 부분에 있었다.
우리가 담아온 음식.
그냥 저냥 먹을 만은 했다.
저녁을 받아오고 나니 조명이 꺼지면서 공연을 시작하였다.
공연은 3가지로 이루어졌다. 탄누라 댄스, 파이어 쇼 , 벨리댄스 이렇게 순서대로 진행이 됬는데, 파이어쇼가 제일 인상깊어서 이렇게 영상으로 조금 공유해본다.
마지막 공연인 벨리댄스가 끝나자 마지막으로 낙타 퇴근하는거 보여준다며 캠프 불을 다 끄고 조명을 다 낙타가 이동하는 곳으로 비추었다. ㅋㅋ 낙타가 퇴근한다니 ㅎㅎ
우리는 낙타를 타지 않았다. 낙타를 타는 것은 무료이기는 했는데, 낙타들이 소리지르며 울었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을 태웠다가 내렸다가 하면서 다리의 관절이 심하게 아팠던것 같았다. 그러나 낙타 타기 투어는 계속 진행되고 있었다. ㅠㅠ 낙타들이 너무 안쓰러웠다.
낙타 퇴근하는 거 보니깐 캠프에서 우리도 이제 다 끝났으니 잘가라고 방송하길래 사람들은 짐을 챙겨서 차를 타러 나왔다. ㅎㅎ 아무래도 사막에서 또 시내로 이동하려면 이동시간이 길고 그러니깐 이렇게 시간에 맞춰서 딱 끝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막 사파리 투어는 두바이에 가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투어이다. 후회없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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