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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 독일에서 태국 바질 치킨 만들기 (feat. Ning In Khaolak 의 레서피 참고) 본문
바질치킨 만드는 재료(2인분 기준):
닭가슴살 Hähnchenbrustfilet-Teilstücke 400g 또는 Hähnchenhackfleisch / 바질 잎 / 작은양파 2개 / 청양고추 또는 베트남고추 / 마늘 3개~6개 /
바질치킨 양념 재료(2인분 기준): 간장 1스푼 / 흙설탕 1스푼 / 치킨스톡 가루 반 스푼 / 태국 블랙 소이 소스 반스푼
(간장은 한국간장, 블랙 소이 소스는 태국산으로 사용)
강황밥 만드는 재료(2인분 기준): 밥솥 계량컵으로 바스마티 쌀 1컵 / 강황가루 1스푼 / 올리브오일 1스푼 / 물 / (월계수잎 + 정향을 넣는 것은 선택사항)
소요시간: 재료 준비 시간 약 20분 (고기 다지는게 힘듬) / 조리시간 20분
난이도: 닭가슴살을 잘 다진다면 어렵지 않은 요리임 / 닭가슴살 다지는게 어려울 것 같다면 Hähnchenhackfleisch 를 구매하여 요리해도 상관없다. Hähnchenhackfleisch 는 이미 다져져 있어서 재료 준비하는데 더 수월할 것이고, 또한 ALDI 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참고사항: 태국의 바질은 유럽의 바질과 모양과 맛이 다르다. 하지만 그냥 있는 독일 슈퍼마켓에서 구할 수 있는 바질로 사용했다. 바질대신 청경채를 데쳐서 사용해보았는데, 청경채로 대체해서 사용하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맛있었다.
*레서피의 출처 / Original Recipe Resource: "Ning In Khao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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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돌아오고 난 후, Ning in Khaolak 에서 배운 레서피로 여러가지 요리를 해보았다. 그 중 태국 바질치킨은 재료만 잘 준비한다면 금방 해먹을 수 있는 맛있는 요리였다.
재료만 잘 준비한다면 요리는 매우 쉽다.
아래는 야채 재료 / 향신료 재료 / 양념재료이다. 양념재료는 위에 적혀진대로 준비해서 아래 사진과 같이 섞으면 된다.
그리고 닭가슴살은 이렇게 다진다. ^^ 힘든 작업이라서 남편의 도움을 받았다. 나중에는 다져진 Hähnchenhackfleisch 로 사서 했는데, 이걸로 해먹는게 금방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래는 알디에서 구매한 바스마티 쌀이다. 원래는 한국쌀과 비슷한 Rundkorn Reis 로 밥을 해먹었지만, 강황가루 섞어 먹는게 몸에 좋다길래 먹기 시작했다. 2인분 기준으로 저 계량컵에 꽉 채우면 양이 적당히 맞고, 쌀을 여러번 씻어서 준비하면 된다.
강황가루 Kurkuma 이다. 강황가루가 항암·항산화·항염증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해서 밥을 할때 강황가루를 조금 뿌리고 올리브오일 1스푼을 넣어서 한다.
물이 너무 많으면 쌀을 다 익힌 후, 채반으로 걸러내서 준비하면 된다.
재료만 잘 준비하면 요리는 별로 어렵지 않았다.
제일 먼저 바질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한쪽에 놓는다.
그리고 팬에 양파랑 마늘을 볶고 어느정도 익으면 다져놓은 닭가슴살을 넣고 익힌다.
그 다음에 양념이 베이도록 양념소스와 다져놓은 고추를 넣고 볶는다.
제일 마지막에 데쳐놓았던 바질을 넣고 짧게 볶아준다.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는 요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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