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푸켓공항 코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후기 The Coral Executive Lounge

위치: 국제선 터미널의 4층에 위치하여 있음. 보안심사 마치고 들어오면 에스컬레이터 타고 바로 1층 올라가면 4층임. 
          4층에 sport select 매장 바로 옆에 위치함.
특징: 1)음식이 다양하게 골고루 있었음 2)라운지는 작지만 깨끗하고 사람이 적어서 좋음 3)라운지 앞에 바로 나가서 화장실이 위치하여 있어서 편리함 
추천사항: 태국이 마사지가 유명해서 그런지, 라운지에서 마사지 예약을 해놓으면 어깨 마사지를 무료로 해주는 것 같다. 이 라운지에서도 어떤 손님들은 마사지 받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혹시 마사지 예약이 가능한지 확인해보고 마사지를 받고가면 좋을 것 같다. (필자는 안받아 보아서 모름)
 
--------------------------------------------
 
카오락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독일로 돌아가기 위해 푸켓공항으로 향했다.
태국에서의 대부분의 음식들이 맛있었기에 공항 라운지 음식은 어떨까 기대가 되었다.
 
보안심사를 마치고 4층으로 올라가서 코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갔다. 
The Coral Executive Lounge 를 찾는것은 매우 쉬웠다. 
보안 검사를 마친 층에서 바로 에스컬레이터가 보이면 그 에스컬레이터 타고 1층만 올라가면 바로 4층이다. 
그리고 양쪽 끝에 코랄 라운지가 각각 있는데 하나는 코랄 퍼스트클래스 라운지이고 하나는 코랄 이그제뷰티브 라운지이다. 실수로, 코랄 퍼스트클래스 라운지에 도착했다면 그 정반대로 가면 코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나온다. 

The Coral Executive Lounge 입구

입구부터 깔끔한 라운지라는 느낌이 든다. 
아래에 보이는 사진에는 사과주스, 오렌지 주스, 각종 차 종류들이다. 

그 다음에는 제일 중요한 커피
나는 라떼를 좋아해서 라떼를 마셔보았는데, 이렇게 자동으로 나오는 커피머신 치고는 라떼가 제법 맛있었다. 

커피랑 곁들일 달달구리들 / 그리고 바로 옆에는 맥주 또는 와인을 따라주는 코너가 있었다.

맛있게 생겨서 먹어보고 싶었으나 못먹어보아서 아쉽다.

그리고 바로 앞에 보이는 따뜻하게 조리된 음식들
종류가 다양한것은 아니었지만 대충 커리, 수프, 볶음밥으로 구성되있었던 것 같다. 

그 중 가장 맛있었던게 이 수프였던 것 같다.
정확히 뭐였는지는 생각이 안나는데 생강을 넣어서 맛이 독특했다. 

그리고 옆에 진열된 파스타 샐러드 및 각종 샐러드에 필요한 재료들

음료수들

각종 디저트류들 

서 있는 냉장고 칸에 보면 디저트 류가 더 있다.  ^^
맨 위에 있는 것들이 오렌지케잌/ 초코케잌/ 마차케잌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나 그저 그랬다. 
 
그리고 과일/샐러드/ 요거트
제일 맛있었던게 3번째 칸에 있었던 코코넛 푸딩? 이었다. (달걀 모양처럼 생긴것)
요거는 꼭 먹어보고 가는 걸 추천한다. 

 
라운지는 매우 조용해서 편안히 밥먹고 쉴수 있어서 좋았다.
음식맛은 특별히 엄청 맛있다? 는 아니었지만 즐길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입구 바로 앞에서 뒤를 돌아보면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이 가까워서 더 이용하기 편안한 라운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