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두바이 팜쥬메이라 모노레일 Palm Jumeirah Monorail & 선셋크루즈Sunset Cruise tour(feat. 내돈내산)

예약:팜쥬메이라 모노레일 티켓은 모노레일 매표소에서 구입함 
특징: 1)모노레일을 타고 팜쥬메이라를 구경할 수 있음 
추천사항: 1)마지막 정거장인 아틀란티스까지 가는 것을 추천함, 아틀란티스 호텔의 뷰가 멋있음 2)온라인으로 예약을 해놓으면 매표소에서 줄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하러 갈 수 있음 
참고사항: 1) 5세 미만의 아동 또는 신장 110cm 미만의 아동은 무료 탑승 가능
 
모노레일 티켓 구입 링크: https://www.palmmonorail.com/ticket-prices/
 
 
예약: 선셋 크루즈 Sunset Cruise 투어는 구입했던 Dubai Pass로 Smartvisit 앱을 통해 예약
특징: 1)석식 제공 2)전통 공연쇼 3)비슷한 그룹의 일행끼리 앉을 수 있도록 테이블을 지정해줌 (ex: 커플이면 커플끼리, 가족이면 가족 끼리)  4)선상에 올라가면 사진을 찍어주는데, 그 촬영한 사진 값이 한 장당 약 AED 50(약 EUR 12)이었음
단점: 1)와인과 맥주를 파는데 가격이 비쌈, 무료인척 하면서 와인을 갖다주기도 하는데 그것은 가격을 부과하기 위해 갖다주는 것이기 때문에 값을 지불할 의사가 없다면 마시지 않기를 추천함
참고사항: 우리가 예약한 크루즈는 Mina Seyahi 트램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했는데, 역에서 많이 걸어가야 했음 (약 25분 정도) , 크루즈 승선시간에 늦지 않도록 걸어갈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야함
 
Alishba Dhow Cruise 링크:  https://www.alishbadhowcruise.com/
두바이패스 링크: https://www.iventurecard.com/ae/dubai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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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의 인공섬 팜 쥬메이라를 가보기 위해 모노레일을 타기로 했다.
아래 사진은 팜 쥬메이라의 모형도이다.

 
우리는 모노레일에 탑승하기 위하여 호텔에서 택시타고 갔다. ㅋㅋ
 
아래 사진은 모노레일의 노선도이다. 
Palm Gateway -Al Ittihad Park - Nakheel Mall - Atlantis Adventure Waterpark 
 
개인적으로는 모노레일 탈꺼면 마지막 역인 아틀란티스 어드벤쳐 워터파크 Atlantis Adventure Waterpark 까지 가는 것을 추천한다. 거기까지 가는 풍경이 이국적이고 멋있기 때문이다. 

 모노레일 운영시간표
Palm Gateway Station 에서의 첫 출발시간은 오전 9시, 마지막 기차시간은 오후 21:45분, 15분마다 운영.

 요금표이다.
현장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는것은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좀 오래 걸렸다. 

 
5세 미만의 아동 또는 신장 110cm 미만의 아동은 무료 탑승 가능하다. 

 Palm Gateway Station에서 모노레일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아래에 보이는 워터파크가 재밌어 보였다. ㅋㅋ 

 아틀란티스 역에서 내려서 걸어다녔는데 매우 더웠다. 

아틀란티스 호텔

그리고  보드워크 The Boardwalk 에서  걸으며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모노레일 타러 역으로 갔는데 해가지는 모습이 멋있었다

돌아가는 모노레일 타면서 찍은 영상ㅎ 너무 멋있는 뷰이다~ 

 모노레일 탑승을 끝내고, 선셋 크루즈 투어를 하기 위하여 트램을 타러갔다.
트램을 타러 가는 곳은 주차장으로 연결이 되어있다. 
 
주차장 바닥에 보면 아래 파란색은 모노레일 타러 가는 방향, 

 아래 초록색은 트램을 타러 가는 곳이니 트램을 타러갈꺼면 초록색을 따라가면 된다. 

 트램 타러 가는 길에서 보이는 뷰 

 도착한 트램역은 팜쥬메이라 역이다. 

 

 

 우리가 예약한 선셋 크루즈를 하기 위해서는 트램을 타고 미나 세야히 Mina Seyahi 역으로 가야 했다.
그래서 트램티켓을 구입했다. 

 주의할점은 내리고 탈 때 이곳에 반드시 찍고 타고 내려야 한다는 점이다. 

 흥미로웠던 사실
두바이 트램이나 지하철은 매우 깨끗했다.
금지된 내용은 1)흡연 금지 2)역내 사이클링 금지 3)음식 섭취 금지 4)껌 씹는 것 금지
 
아 그리고 정말 신기했던게 두바이에서 지하철이나 트램을 탈 때 강아지를 데리고 타는 모습을 단 한번도 못봤다. 두바이에 와서는 부르즈 칼리파 호수공연 때 봤던 강아지 딱 한마리 빼고는 못봤다. 강아지를 잘 안키우는건가? 아님 키우기 비싼건가 매우 궁금했다. 독일에서는 강아지를 많이 보는 편인데 말이다. 

 Mina Seyahi 역에서 내리면 두바이 하버  Dubai Harbour 쪽으로 걸어가야 한다. 

 우리가 예약한 선상 크루즈는 Alishba Dhow Cruise 였는데, 타려면 Dubai Harbour 에서도 더 쭉 걸어가야 했다. 

 시간이 되면 사람이 크루즈를 할 관광객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우리가 탄 크루즈이다. ㅎㅎ  Alishba Dhow Cruise

반짝 거리는 빌딩들 ㅎㅎ

선셋크루즈에 탑승하고 얼마 안되서 식사를 시작한다. 뷔폐식으로 직접 갖다가 먹으면 되고, 종업원들이 갖다주는 술종류는 판매하는 용이라 돈을 지불할 의사가 없다면 거절하면 된다. 음식은 인도 음식? 같았는데 두바이 투어를 하면서 먹었던 것 중 제일 신선하고 맛있었다. 
 
선상 크루즈 투어를 진행하는 업체에서 센스있게 우리랑 비슷한 일행을 테이블에 앉을수 있도록 배정해주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온 우리또래의 부부커플이었는데, 우리랑 대화가 잘 통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미래 도시에 온 것 같은 느낌

 선셋 크루즈 투어는 두바이의 야경을 제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투어인것 같다. 

 그리고 야경을 보면서 댄스 공연도 진행해준다. 아래는 아랍 전통 댄스인 탄누라 댄스이다.